문화 / Culture

서울지하철 빈 상가 사회적 약자에게 ‘상생상가’ 임대…제한경쟁입찰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서울 지하철 공실 상가 중 16개소가 저렴한 임대료 조건을 내걸고 사회적 약자들을 새로 맞이한다.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가 23일(목)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지하철 상생상가 임대 사업’ 입찰을 공고한다.임대 대상은 을지로3가역・여의도역 등에 위치한 지하철 공실 상가 16개소다. 입찰 자격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사회적 기업, 장애인기업, 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마을 기업, 자활 기업, 사회복지법인으로 제한한다.임대료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기존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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