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자리 여행 |
오늘은, 별자리 여행 | t***9님의 리뷰 |
'별자리가
뭘까?'라는 주인공 샘의 질문에 산이가 대답한다. 별을 찾기 쉽게 주위 별들을 연결해 지어준 이름이란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두
어린 주인공은 샘과 산이다. 두 남매가 할아버지로부터 듣는 봄의 별자리, 여름방학에 시골 삼촌댁에 놀러 가서 삼촌으로부터 듣는
여름 별자리, 추석 명절에 할아버지로부터 듣는 가을 별자리, 부모님과 천문대를 방문해서 진행 전문가로부터 듣는 겨울 별자리의
설명이 대략 290페이지 정도에 소개된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책장이 술술 넘어갔고,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어
별자리가 더 친근하고 의미 있게 다가왔으며 밤하늘에 별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명해 주어 별자리라는 묵직한 소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가 매우 유익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듣는 옛이야기처럼 정겹기도 했고 '동심 소환, 순수, 꿈, 낭만 등을 가족과
연인끼리 얘기하는데 충분한 소재거리'라고 한 저자의 말이 충분히 공감되었다.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는 않지만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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