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성소수자 이야기 담은 빛나는 첫 장편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 공상표의 필모그래피』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놀라운 건 바로 이 작품이 그의 첫 장편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김병운 작가는 앞으로 자신의 이름을 누군가의 작품 앞에 수식어로 내어 줄 것이라는 확신도 덧붙여 준다.” 소설가 김봉곤의 추천사가 빈말이 아니다. 무엇보다 표현력이 발군이다. 클리셰가 단 한 줄도 들어가 있지 않은 신선한 빗겨나감들은 등장인물의 모든 행동과 말에서 신선한 의미를 찾아낸다.이야기는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배우 활동을 하는 공상표(본명 강은성)를 중심으로 흐른다. 공상표는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과거 연인을 제외한 모두에게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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