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언어로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요〉 인문 위클리 레터 제66호

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MD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를 졸업하면서 언어 공부를 놓습니다. 영어와 같이 외국어 공부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말은 일상 생활에 지장이 안 갈 정도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우선 순위에서 멀어지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우리말을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문장을 읽는다거나, 우아한 화술로 남을 설득하는 사람을 만날 때죠.

그래서 저는 2022년 목표로 멋진 언어로 쓰고 말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정했습니다. 예스24 독자 분들과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 규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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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언어로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요

# 임정민 『어른의 대화법』 : 이 책은 화술에 관한 책이자,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에 관한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한 말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유선경 『어른의 어휘력』 : 어휘를 많이 아는 것도 좋지만, 한정된 어휘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게 진정한 언어 고수다.

# 안상순 『우리말 어감사전』 : 사전 편찬의 장인이 국어사전에 다 담지 못한 우리말의 속뜻을 알려준다.

# 박재연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 화술 전문가가 의도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단계별 연습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잘 듣고 잘 말할 수 있게 해준다.

# 키케로 『어떻게 재치 있게 농담할 것인가?』 : 고대 로마의 정치가이자 연설가, 변호사이면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었던 키케로가 공개하는 재밌게 말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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