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가슴을 우주에 품은 조선의 선비 홍대용』

“우주의 뭇 별들은 각각 하나의 세계를 가지고 있고 끝없는 세계가 공계에 흩어져 있는데 오직 지구만이 중심에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조선의 코페르니쿠스 홍대용은 모든 별이 우주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무한우주론’을 설파하며 ‘중화 중심주의’ 나아가 ‘지구 중심주의’까지 깨고자 했던 조선의 선각자였다. 저자는 “사랑은 선한 마음의 깊이이자 넓이입니다. 홍대용이 우주를 바라보는 눈길, 세상 만물을 바라보는 눈길은 사랑이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엄혹한 계급사회였던 조선에서 모든 인간이 똑같이 소중하다고 말했던 홍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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