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독서 취약계층 위한 무료 책배달 서비스 인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무료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해 인기가 높다.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도서관 소장 도서를 택배를 통해 무료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군민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서 시행하는 군 자체 사업이다.운영 대상은 고흥군에 거주하는 독서 소외계층으로 장애인, 임산부, 36개월 이하 영유아(양육자), 65세 이상 어르신이다.신청 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임산부는 산모수첩, 36개월 이하 영유아의 양육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만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