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영천시, 퇴임 공무원과의 유착 의혹으로 논란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경북 영천시가 퇴임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휘말린 상황에서, 영천시의 현직 공무원이 해당 퇴임 간부 공무원이 소속된 업체 간부들과 수차례 골프 모임을 가지며 하청업체 등을 추천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일 보도에 따르면, 영천시 하수도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A부서는 사업비 110억 원 규모의 영천댐 상류 2단계 정비사업 발주를 앞두고 오는 7월부터 9월 사이에 사업관리용역(감리)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금호읍 호남리, 신녕면 부산리, 대창면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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