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영화] '가족의 색깔' 10월 개봉···전혀 다른 세 사람의 '진짜' 가족 되기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곡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배우 쿠니무라 준과 일본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는 아리무라 카스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가족의 색깔'이 다가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가족의 색깔'은 뜻하지 않게 함께 살게 된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담으며 상처의 치유와 관계의 성장, 그리고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되짚는 영화다.'가족의 색깔'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지며 화제를 모았다. 박가언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이 영화에서는 서로를 낯설어 하는 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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