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0세' BTS 진, 입영연기 취소원 제출...이르면 연내 육군 입대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 측은 이날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병역 연기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1992년생 만 30세로 BTS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입영 연기자가 연기 기간이 끝나기 전에 군대에 가려고 한다면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해야 한다.진의 입영 연기 취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