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밀리 지수, 새 독서 지표로 자리매김하나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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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09:06
■ 시리즈 기사 연재 순서①밀리의 서재, 독서계의 고래가 될 것인가②밀리 지수, 새로운 독서 지표 되나③밀리의 서재 팀장 5명과 맞짱 토론 ④'전자책 세력확장에 출판계 기대반 우려반'[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베스트셀러는 오랜 기간 책을 구매하는 주요 지표로 여겨졌다. 소비자 다수의 지갑을 열게 한 책이라는 점에서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으로 간주됐다. 특히 스스로 책을 고를 안목이 부족하거나 주변에서 책을 추천받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스트셀러는 경향을 파악해 시류에 올라타기 좋은 ‘보기 좋은 떡(책)’이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