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갔네』

이 책은 198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33년 동안 총 여덟 권의 시집을 쓴 허림 시인의 첫 산문집이다. 허 시인은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갔네』는 그 동안 시로 풀어내지 못한(혹은 풀어내고 남은) 사랑의 이야기, 그리움의 이야기를 산문으로 풀어낸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이 책에는 마무리 짓지 못한 이야기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인상을 준다. 바로 그 지점이 독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이 책에 대해 에세이스트 최영실은 “시의 언어를 데려와 산문을 그려낸 허림 시인의 언어는 바람과 닮았다”며 “산문집의 마지막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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