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김현철이 음악감독 맡은 '아리랑 트리뷰트'... 뉴트로 감성 입힌 21세기 아리랑 선보여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한국 팝의 지평을 넓혀온 김현철이 아리랑 재해석에 나선다.김현철은 오는 8월 31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펼쳐지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 아리랑 트리뷰트'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았다.우리 민족의 풍성한 문화 다양성의 토대가 된 아리랑은 그에게 '공존과 공감'의 원천으로, 뉴트로 열풍 속 전통적 아리랑 선율에 리듬과 음율의 다양한 변조를 더한 아리랑의 화려한 변신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공연에서는 김광민(피아노), 클랑(보컬), 이기쁨(정가) 등 재즈, 팝, 국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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