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가장 큰 달 '핑크슈퍼문', 재앙의 징조? 분홍색 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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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0:40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8일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뜬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일어나는 현상이다.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 9분(한국 시각)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이르러 가장 크게 보인다. 달이 완전히 차올라 완전한 보름달이 되는 때는 이날 오전 11시 35분이지만, 이때는 달이 우리나라의 반대쪽에 있어 관측할 수 없다.이번 슈퍼문은 4월에 뜨는 보름달이기 때문에 핑크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실제 달의 색이 분홍색인 것은 아니다. 핑크문은 북미에서 4월에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