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휴대폰 보조금으로 비싼 요금제 유도하던 통신사들, 과징금 512억 철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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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6:32
[문화뉴스 MHN 최도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 휴대폰 보조금을 지급한 이동통신 3사에 총 과징금 512억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4월 5G 서비스가 상용화된 이후 첫 불법보조금 제재다.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을 위반한 이통 3사에 총 51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SK텔레콤 223억원, KT 154억원, LG유플러스 135억원 등이다. 차별적 지원금을 지급한 125개 유통점에도 총 2억7천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이번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