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평년보다 이른 개화... 어느덧 다가온 봄의 향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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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09:50
[문화뉴스 이홍주 기자] 벚꽃이 피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봄이 왔음을 온전히 실감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벚꽃이 전국적으로 3~5일 정도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4일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2,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개화시기가 평년에 비해 앞당겨질 것이라 밝혔다. 벚꽃 개화는 3월 말 남부지방에서 시작되어 4월 초에 중부지방까지 퍼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벚꽃이 빨리 피는 제주도는 3월 24일경 벚꽃이 개화한다. 이어 대구 3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