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추석 특선 영화는 없다, 명작만 있을 뿐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명절 연휴를 즐길 때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영화다. 가족이나 친척과 함께 영화관을 찾을 수도 있고, 한가로이 TV 앞에서 추석 특선 영화를 기다릴 수도 있다. 물론 누워서 휴대폰으로 넷플릭스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공통점은 모두 영화를 보려한다는 것!명절이 돌아올 때마다 “이번 연휴에는 어떤 영화를 볼까?”라는 제목으로 수많은 기사가 쏟아진다. 독서신문 기자들 역시 독자들에게 추석에 보면 좋을 만한 영화를 추천하기 위해 고심했다. 논의 결과, 평소에 봐도 좋은 영화가 곧 추석에 봐도 좋은 영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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