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컨저링3’ 美 역사 최초 악마 빙의 재판 담았다…6월 대개봉

[문화뉴스 노예진 기자]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6월 개봉한다.1981년, 코네티컷 주 브룩필드 마을에서 193년 역사상 첫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19살 청년 존슨이 술집에서 술에 취해 집주인을 단도로 수 차례 공격해 살해한 것이다. 경찰에 붙잡힌 존슨은 여자친구의 동생인 11살 소년 데이빗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자신에게 옮겨와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한다.데이빗의 누나는 동생이 몇 달 전부터 커다란 검은 눈과 뾰족한 이빨과 귀, 뿔, 발굽을 가진 동물같이 생긴 남자가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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