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와 연주자의 교감을 노래하다, '바리톤 양준모 독창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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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16:26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작곡가와 연주자의 교감을 노래하는 가객(歌客), 바리톤 양준모가 독창회를 개최한다.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바리톤 양준모는 독일에서의 음악 여행을 회상하며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1부에서는 탄생 25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의 '4 Ariettas' 중 2곡, 19세기 최고의 낭만가 슈베르트의 'Der Wanderer(방랑자)' 외 3곡, 슈만의 Myrthen(미르테의 꽃)을, 2부에서는 리스트의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바그너의 오페라 '라인의 황금'과 '발퀴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