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미디어프론트 유태선 대표 "기술보다 상상·연출이 더 중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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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16:12
[문화뉴스 노만영 기자] 유태선 대표를 처음 봤을 때 ‘홍대피플’이라는 단어가 딱 떠올랐다. 서교동이라는 인터뷰 장소와 함께 감각적인 그림의 네이비색 티셔츠 위에 블레이져를 걸친 스타일에서 ‘홍대’ 특유의 힙한 분위기가 느껴졌다.실제로 유태선 대표는 30년 전 홍대 거리를 누비던 홍익대 미대 90학번이다. 말하자면 사업가 이전에 미술학도였던 셈이다. 어쩐지 여느 기업 대표들과는 달랐던 그의 옷차림이 이제야 충분히 설명되는 것 같았다.IT와 공간 미술에 대한 경험미대생이었던 그가 실감콘텐츠 기업 미디어프론트의 대표가 되기까지 많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