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캠핑장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 피서 절정기 앞두고 속초시 비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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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18:54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캠핑동호회에 참여한 속초시 거주 3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되자 속초시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나 이번 확진자는 상대적으로 감염위험이 적다고 인식되는 야외활동에서 감염사례가 발생하여 피서절정기를 앞둔 속초시는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30일 속초에 따르면 지난 24일~26일, 2박 3일간 홍천의 한 캠핑장에서 캠핑동호회 회원들과 캠핑을 했던 3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 중이다.캠핑동호회 활동에 참여했던 18명 가운데 현재까지 6명이 코로나19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