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동행] 폐지 주우며 한 달에 46만원, 하나뿐인 손주의 초등학교 입학식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3년 전, 아들을 낳고 잘 살던 딸아이가 남편과 이혼해 경제적인 여력이 안 된다며, 손주를 데리고 들어왔다. 그리고 몇 주 후, 손주만 남겨둔 채 집을 나갔다. 당장 손주 간식비조차 해결하기가 힘들었던 할아버지는 은호를 키우기 위해 일을 해야했다. 어렵게 구한 폐지 수거일, 한 달에 46만원. 하루하루 주운 폐지 양만큼 돈을 더 쳐주기 때문에 열심히만 하면 돈을 더 벌 수도 있다. 폐지 속에서 은호 장난감이라도 줍는 날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는 할아버지다. 은호만 생각하면 기운이 솟는다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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