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번역표기 기준으로 K푸드 열풍 잇는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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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10:31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주물럭', '두루치기', '잡채'는 어떻게 번역될까? 한국관광공사는 한식의 외국어 표기 기준을 통일하는 한편 한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음식명 외국어 번역표기 기준'을 내년 1월 중에 발간할 예정이다. 번역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4가지이다.공사는 지금까지 외국어 음식명 번역의 통일된 기준이 없어 외국인들이 혼란을 빚었다며 기존 외국어표기 용례사전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기준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사업은 전문 교수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