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19일부터 ‘우리가족출입금지’ 공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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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0:15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은 아시아 안무가 프로젝트 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우리나라 이민경, 싱가포르 퀵쉬분, 일본 시모지마 레이사는 각각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서로 다른 가족의 모습과 의미를 표현한다. 속 세 작품은 유교적 가족주의가 강했던 아시아 문화권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무용을 통해 조명하고, 혈연관계 위주의 전통적인 가족 개념에서 벗어나 1인 가구, 대안가족, 사회적 가족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