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원, ‘코드 커팅’ 쉬운 우리말은 ‘유선 해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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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5:33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이 ‘코드 커팅’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유선 해지’를 선정했다고 지난 2일 전했다.‘코드 커팅’은 유료 케이블 방송 시청자가 가입을 해지하고 인터넷 티브이(TV)나 실시간 동영상 재생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구독하는 현상을 가리킨다.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선정된 ‘코드 커팅’에 대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용도 조사 진행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