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느낄 수 있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시향의 실내악 공장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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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17:3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21일 기획음악회 부산시향의 ‘실내악 공장Ⅰ’을 선보인다. ‘실내악 공장’은 2019년 5월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실내악 레퍼토리’를 부산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만연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현악기들을 구성하여 실내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첫 번째로 연주될 작품은 도흐나니의 ‘현악 3중주를 위한 세레나데’이다. 도흐나니는 헝가리 태생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지휘자였다.이 작품은 도흐나니 특유의 헝가리 민속 음악의 특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