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문화예술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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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0:42
요 몇 년 사이 방송, 공연계를 막론한 트로트 열풍이 무섭다. 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 동안 TV 곳곳에서 트로트 프로그램이 성행을 했다. 그 동안 아이돌, 팬덤 문화는 주로 10대를 비롯한 젊은 층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트로트 열풍이 불면서 그 동안 무관심했 보였던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실 문화산업 전반에서 시니어계층은 이미 새로운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이미 2020년을 기점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30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숫자 만 봐도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