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사건... '멤버 빼돌리기' 혐의 안성일 대표, 검찰로 송치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23일 어트랙트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멤버 빼가기'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자, 히트곡 '큐피드'(Cupid)의 제작에 참여한 외주 업체 더기버스의 안 대표를 멤버 강탈의 배후로 지목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어트랙트가 제기한 안 대표에 대한 혐의는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업무상 횡령 등이었으며, 경찰은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