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봄이 오는 소리 2부 , 프랑스 옥시타니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27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프랑스 옥시타니를 소개한다.로마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도시 님에는 1세기 중반에 지어진 3층짜리 수로교, 가르교가 있다. 프랑스의 소설가 루소가 감탄한 로마의 건축술을 이곳에서 만난다.미디 운하는 세트에서 보르도까지 가론 운하와 이어져 지중해와 대서양을 연결하는 운하다. 30여 년에 걸쳐 만들어진 미디 운하에서 유람선을 타고 카르카손의 아름다운 전경을 누빈다.카르카손성은 과거 스페인과의 접경 지역으로 치열한 역사가 쓰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