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애니메이션 신예 주자…미국 라이카 스튜디오 허미 작가 합류

[문화뉴스 홍정기 기자] 세계적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미국 라이카(LAIKA) 스튜디오에서 2025년 개봉 예정인 야심작 ‘와일드우드’ (Wildwood) 제작에 한국인 유학생 출신 신예 작가인 허미 작가 (31세)도 합류해 눈길을 끈다. 2005년 설립된 라이카 스튜디오는 영국의 아드만 스튜디오와 함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제작사이다. 라이카는 2009년 첫 장편 애니메이션 코렐라인:비밀의 문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후 파라노반(2012), 박스트롤(2014), 쿠보와 전설의 악기(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