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진안-박다정 박신자컵 통산 득점 1위 놓고 개막전 맞대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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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6:24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진안(BNK 썸)과 박다정(우리은행)이 박신자컵 서머리그 통산 득점 1위 자리를 놓고 개막전에서 맞붙는다.지난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여자농구 유망주들이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통해 기량을 발전시킨 가운데, 박진자컵 통산 득점 1위와 3위를 기록 중인 두 선수가 오는 16일 열리는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막전에 나선다.현재 박신자컵 서머리그 통산 득점 1위는 진안이다. 그는 총 21경기에서 332득점을 기록하며 박신자컵에 참가한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