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추행 및 정치 후원 강요 의혹으로 파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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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14:27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여성 직원을 성추행하고, 직원들에게 특정 정당 후보에게 정치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도 받고 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양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양 씨는 지난 15일 동대문구의 한 술집에서 계약직 직원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양 씨는 A씨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눈 뒤, 지하 술집으로 이동하여 1시간 동안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