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수니와 칠공주' 다섯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KBS1 '인간극장'이 '수니와 칠공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경북 칠곡 작은 시골 마을의 마을회관. 구성진 트로트 가락이 흘러나와야 할 것 같은 이곳에서 힙한 ‘랩’이 흘러나온다. 평균연령 85세의 세계 최장수 힙합 걸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저마다 다른 인생길을 걸어왔지만 여덟 할머니들의 공통점은 배우지 못했다는 것. 8년 전부터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 공부를 시작하셨다. '수니와 칠공주'는 지난여름, 학예회 장기자랑을 준비하다 갑자기 결성됐다는데…우연히 선생님과 함께 힙합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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