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형만 씨의 두 번째 출발' 네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KBS1 '인간극장'이 '형만 씨의 두 번째 출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살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도올 김용옥 교수를 흉내 낸 ‘돌 강의’로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최형만 씨(56)에게도 전환점이 찾아왔다. 4년 전, 안수를 받고 목회자로 사는 삶을 택한 것이다.전성기 때 한 달에 수천만 원을 손에 쥘 만큼 잘 나갔지만, 형만 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유명하고 돈 잘 버는 개그맨보다 신을 섬기며 바르게 살기를 바라셨다. 금전 문제가 얽혀 어머니를 원망했던 형만 씨는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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