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MHN 리뷰] 인간적인 로봇이 전하는 사랑 이야기, 뮤지컬'어쩌면 해피엔딩'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가장 인간적인 로봇이 전하는 인간적인 사랑이야기가 한 여름밤에 찾아온다.직접 보고 쓰는 공연 리뷰, 이번에는 사랑은 끝이 정해진 길을 걷는거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다.피아노 5중주의 연주로 무대의 막이 오른다. 재즈 바에서 흐르는 듯한 따뜻한 음악 그리고 여느 때와 같이 시작되는 헬퍼봇'제임스'의 하루는 평범하다 못해 평화로워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제임스의 계획을 져버리게 만드는 '올리버'의 방문에 당황하게 된다.뮤지컬'어쩌면 해피엔딩'의 헬퍼봇들은 인간들을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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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2020.07.19 01:00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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