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발레단, '인어공주'로 제200회 정기공연 맞이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재)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이 제200회 정기공연으로 존 노이마이어의 현대적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인어공주’를 선보인다.국립발레단의 신작 ‘인어공주’는 2005년 덴마크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로열 덴마크 발레단에서 제작되었으며,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존 노이마이어는 현재까지 함부르크 발레단의 예술감독 겸 수석 안무가로 활동하며, 발레의 클래식한 동작에 현대적인 연출과 드라마를 가미한 독특한 안무 스타일로 유명하다.‘인어공주’에서 노이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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