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골한옥마을서 오는 22일 동지 행사 열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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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5:30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오는 22일 동지를 맞아 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 행사 '작은 설-동지'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11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팥죽 나눔, 새알심 빚기, 부적 만들기 등의 행사들이 진행된다. 동지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불러왔다. 또한 동짓날에는 ‘동지첨치'라는 말이 있어 동지팥죽을 먹어야 비로소 나이 한 살을 더 먹으며 건강을 지키고 액운도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이날 오전 11시에는 약 1시간 동안 지난 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