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집콕 설 연휴… 슬기로운 ‘비대면 문화생활’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문자 그대로 ‘집콕 연휴’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4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63.4%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57.7%)보다도 5.7% 높은 수치다. 귀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코로나 19로 이동 및 친지가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가 가장 많았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1일부터 14일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정부는 설 연휴에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하는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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