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유니버설발레단, 스페인의 정열 담은 '돈키호테'로 돌아온다

[문화뉴스 박한나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이 스페인의 정열이 살아 숨쉬는 희극발레 '돈키호테'로 2021년 첫 포문을 연다. 발레 '돈키호테'는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루드비히 밍쿠스(1827~1907)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1818~1910)의 안무로 탄생했으며, 1869년 러시아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1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작품이다. 낭만과 이상을 좇아 모험을 떠나는 돈키호테는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TV, 영화, 뮤지컬,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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