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EBS '세계의 명화'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친구가 되어가는 유태인 마나님과 흑인 운전사

[MHN 문화뉴스 황보라 기자] 30일 EBS1 '세계의 명화'가 아카데미를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입은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를 방영한다. 1990년 개봉작이며, 러닝타임은 98분이다.까탈스럽고 자존심 강한 데이지 여사(제시카 탠디 분)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자 운전을 하다 결국 사고를 낸다. 이에 놀란 아들 불리(댄 애크로이드 분)는 흑인 운전사 호크(모간 프리먼 분)를 고용한다.그러나 고집센 유태인 마나님은 일방적으로 호크를 무시하는 등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유머가 가득하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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