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폐현수막 다회용 주머니 ‘다주리’로 만들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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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09:27
[문화뉴스 노예진 기자] 부산시는 최근 부산진구 34개 초등학교에 2,640개, 연제구 16개 초등학교에 1,909개의 ‘다주리’를 배포했다고 밝혔다.‘다주리’는 ‘다용도 주머니 리사이클(recycle)’을 줄인 이름이며, 다양한 분야에 폐현수막 재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2020년 환경부 재활용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으로 지정받고, 부산진구와 연제구를 시범구로 지정해 먼저 시행했다.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폐현수막을 재단해 재활용하는 데에는 별도의 시험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부산시는 폐현수막의 안전한 활용과 시책 범위 설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