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쌀 45만톤 시장격리 추진…수확기 역대 최대 물량

[문화뉴스 차미경] 정부가 급격하게 하락한 쌀값 회복을 위해 45만 톤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이는 2005년 공공비축제 도입 이후 수확기 역대 최대 물량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쌀값 안정화 대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10월 초중순에 발표하던 쌀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을 관계부처 및 여당 등과 신속히 협의해 2011년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확정·발표했다.격리물량은 2022년산 작황과 신곡 수요량, 민간의 과잉 재고, 수확기 쌀값 안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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