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형 해수욕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집합제한 행정명령' 적용…야간 음주 및 취식 전면 금지 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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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7:30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오는 18일부터 강원도 동해안 대형 해수욕장에서 야간 시간대에 음주와 취식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강원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8개 해수욕장에 대해 음주와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16일 밝혔다.대상지는 강릉 경포, 양양 낙산과 하조대, 속초, 삼척과 맹방, 동해 망상과 추암 해수욕장 등 8곳이다.이 곳들은 지난해 30만 명 이상이 방문한 대형 해수욕장으로 개장 시간 외 야간에 모여 앉아 음식을 먹을 경우 밀접 접촉에 의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