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 가족회사 새솔건설 당첨, 5개 계열사 참여 '벌떼입찰' 승리 

[문화뉴스 주진노 기자]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엄단 의지에도 불구하고 공공택지 공급에 일부 건설사들의 '벌떼입찰'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진행된 인천 공공택지 입찰에서 5개 계열사를 동원한 중흥그룹의 새솔건설이 당첨됐다.중흥그룹의 ‘벌떼입찰’ 의혹을 받는 관계사 새솔건설은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대우건설 회장)의 가족회사인 것으로 드러났다.새솔건설은 자본금은 10억원인데 비해 4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3세 승계를 위한 회사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중흥그룹은 이번 입찰에 대우건설과 중흥토건, 중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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