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억원 피카소 '여인의 흉상', 전시중 훼손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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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18:38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지난해 31일 BBC는 304억원을 호가하는 파브로 피카소의 유화가 전시중 관람객의 공격에 훼손됐다고 보도했다.런던 테이트모던 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28일 미술관내 전시중이던 피카소의 유화 '여인의 흉상'이 관람객에 의해 찢기는 일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여인의 흉상'을 찢은 혐의로 샤킬 마세이(20)를 형사 기소했으나 그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BBC는 덧붙였다. 그는 오는 30일 인너 런던 왕립법원에서 재판 전 심리가 열릴 때까지 구금될 예정이다.작품을 전시하던 런던 테이트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