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故 김현식 향한 그리움, '추억 만들기'로 재조명... '규현'부터 '하림'까지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가수 故 김현식이 31주기를 맞았다. 故 김현식이 음악 팬들의 곁을 떠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남긴 빛나는 음악적 업적과 명곡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故 김현식은 1980년에 데뷔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발표했으나 1990년 11월 1일 간경화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가 사후 발표한 정규 6집은 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그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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