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결승 2루타' 가을 무대 곰 징크스 탈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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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23:51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두산 김재환이 동점 홈런을 친 뒤 경기 8회말 2사 2루의 상황.하지만, 키움은 이정후의 한 방으로 다시 균형을 깼다.4-4로 맞선 9회초 2사 후, 이용규와 김혜성이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다.2사 1, 2루에서 이정후가 중월 2루타로 2타점을 올렸다.이어진 2사 2루에서는 박병호가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두산은 9회말 1사 만루에서 정수빈이 2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