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2021 대구 문화재 야행’ 개최

[문화뉴스] 대구 근대 골목에 깃든 스토리와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2021 대구 문화재 야행' 행사가 개최된다.대구 중구가 약령시와 청라언덕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19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근대로의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야경(夜景)/문화(재) 시설 야간 개방, 문화해설사와 근대골목을 누비는 청사초롱 야경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대구 문화재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사초롱 야경투어는 참가자들이 선현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그때 그 시절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