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외파 아티스트' 스탈리 "영화 음악, 시각·청각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장르죠"

[문화뉴스 박한나 기자] "언젠가 슬럼프는 올 테지만, 지금만큼 무섭지 않을 것 같아요. 언젠간 오게 될 슬럼프를 위한 준비 발판을 만들고 있으니까요. 나만의 비장의 카드를 보일 수 있게..."문화계는 물론이고 일상까지 멈추게 한 팬데믹. 힘들고 좌절하기 쉽지만, 이 순간에도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이들이 있다. '힘들지만 해냈으니, 다가올 내일을 위해 발판을 준비하는 신예'들이 주목받고 있다. 아티스트 '스탈리'를 만나본다.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한별, 스탈리입니다. 버클리 음대에서 영화 음악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영화 음악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