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인문 위클리 레터 제50호! 우리의 자랑 한글!

이야기꾼 0 73
인문_Weekly Letter
[읽지 않고서야_제50호]


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MD입니다.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 얼마나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나요? 언어의 고수가 되는 길에는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우선,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익혀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어휘를 정확하게 쓸 수 있어야 하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그런 일상어에 차별이나 혐오의 의미는 없는지 살필 수 있는 비판적 사고도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언어와 사고 간 관계나 한글의 역사를 이해하면 한국어 고수로 거듭날 수 있겠지요.

한글날 추천 도서를 공개합니다. - 규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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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랑 한글

# 신지영 『언어의 높이뛰기』 :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 중에 시대에 맞지 않는 단어가 많다. 지난 20년 동안 언어 탐험을 통해 인간을 이해해온 언어학자 신지영은 나이, 성별, 위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의 언어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진단해 이 책에 담아냈다.

# 이창용 『한국어 수업 이야기』 : 이 책의 저자는 20여 년 동안 1만 5,000시간 넘게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온 전문가로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 교원의 일과 생활을 구체적으로 전한다.

# 김철호 『언 다르고 어 다르다』 : 글쓰기의 고수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은 어휘력이다.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한데,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일상에서 많이 쓰는 표현 3천여 가지의 정확한 의미를 소개한다.

# 박홍순 『우리를 속이는 말들』 : “소확행을 즐겨라”, “그놈이 그놈이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와 같은 표현들에 담긴 오류를 분석하여 상식적이고 규범적인 말에 속지 않도록 돕는다.

# 유선경 『어른의 어휘력』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따라서 잘 말하려면, 한정된 어휘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유선경 저자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양에서 오는 게 아니고 말한다.

# 노마 히데키 『한글의 탄생』 : 한글이 탄생하게 된 배경뿐만 아니라 언어와 문자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까지 폭넓게 다룬 책.

???? 예스24 인문교양 주목신간 ????

호스피스 전문의가 다양한 죽음을 옆에서 지켜보며 기록한 책. 레이첼 클라크는 죽음 앞에서 최선을 다해 일상을 지켜간 사람들에 주목했다. 저자의 아버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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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의도를 충실하게 전하면서도 아이들 마음에 닿을 수 있는 대화기술을 담았다. 익숙한 표현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지 밝히며 효과적인 대체 표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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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저자의 후속작. 의료 통계, 금융상품 설계, 금융사기 감지, 투자 예측, 개인정보 보호 등 보이지 않는 데이터의 세계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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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물리학의 빛나는 성과들을 한눈에 담은 책. 우리의 삶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물리학 이론들을 어렵고 딱딱한 수식 없이, 기발한 발상과 유쾌한 비유로 알기 쉽게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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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 독자의 선택! ????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 g****y
팬데믹이 유행할 때 얼마나 고약한 전염병인지 예측하기 어려운 이유, 대피라미드를 짓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동원했을까?, 일본의 미래, 왜 아직은 디젤엔진을 폐기할 때가 아닌가?,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지나치게 빨리 증가한다, 바람에서 전기를 얻는 데 화석연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햇빛이 아직은 최고인가? 공기 주입식 타이어의 놀라운 이야기, 전기 자동차가 적어도 아직은 우리 생각만큼 대단하지 않은 이유, 지중해식 식사법이여, 이제는 안녕!, 왜 닭이 대세인가?, 소를 위한 행성 등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지적유희의 연속이었다.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디자인의 기초를 세우자 | 다*이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는 선배 디자이너가 우리에게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기본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디자이너가 기본에 대해 모르고 감각에만 의존하여 디자인을 하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평소만큼 능력을 낼 수 없게 된다. 그 결과 결과물은 들쑥날쑥하여 고객의 불만을 사게 되고 어쩌면 디자이너는 자신감마저 잃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저자는 후배를 다독이듯이 독자들의 디자인 기초 체력을 올려준다. 달리기 위해선 걷기부터 배워야 하는 것처럼 디자인을 하고자 한다면 디자인의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자신의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싶은 모든 사람의 책장에 반드시 꽂혀 있어야 하는 책이다.

????1년 전 그때 그 책!????

일상 속의 여러 상황 안에 숨겨진 심리 문제, 뇌과학의 이론적인 부분을 짚어 주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쉬운 설명으로 ‘재미있는 심리학’을 전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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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역사가 리베카 솔닛의 예술비평 대표작. 사진가 머이브리지의 작업과 인생을 중심으로 19세기 중후반 캘리포니아에서 어떻게 현대가 싹텄는지 생생하게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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