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악대제 9일, 남원서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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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14:00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국악 선인을 기리는 '제15회 대한민국 국악대제(大祭)'가 오는 9일 남원 국악의성지에서 열린다. 국악대제는 국악의성지에 위패가 봉안된 악성 옥보고 선생과 동편제 판소리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 선생, 송만갑 명창 등 국악 선인을 기리는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행사 없이 분향과 묘역 참배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남원 국악의 성지에는 49위의 국악 선인 위패가 봉안돼 있으며 국악 관련 전시관, 체험실, 공연장 등도 갖추고 있다.